30대 친구고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30대 친구고민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30대미혼이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나빼고 다 결혼하고 아기낳고 잘살고 있어

친구들이 결혼할때부터 사이가 조금 멀어진다고는 생각했는데 아기낳고는 아직 아기가 어리고 남편들이 퇴근을 늦게해서 어쩔수없이 내가 집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고 밖에서 본다해도 친구가 갑자기 일있다고 집에일찍간다고 갈일도 생기네

 

이해는 하지만 이제는 맞춰주기도 귀찮아지고 있어

 

내가 예민한건지 ...

 

그냥 받아들이고 나도 내삶을 열심히 살고 거리를 둬야하는건지 모르겠어

 

점점 내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는 약속도 안정하게 되네..

 

이렇게 보통은

 

해결하곤 합니다.

 

각자 다른 열쇠로 자기 세계관을 오픈했기 때문에 공유하려고 하면 모순 생겨서 튕겨나가는 거

친구도 잘못하지 않았고 너도 잘못 하지 않았어

 

친구의 인생만이 답이 아니고 원덬의 인생만도 답이 아님

 

각자 다른 공략법이 생긴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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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맞춰주는편이야ㅎㅎ그렇게해서라도 계속 보고싶은친구라서!

 

주로 친구집으로 내가 가는편이고 가끔 애기데리고 밖에서 만나면 친구가 영상틀어줘서 애기집중시키고 대화나누는편ㅎㅎ

 

아니면 내가 평일월차내서 친구애기 얼집간 시간동안 같이 낮에 둘이서 노키즈존도 가고 바람쐬고ㅎㅎ

 

대신 서로가 배려하긴해야함. 내가 시간이나 장소 주로 배려하고 애기기념일에 선물주니까

 

대신 친구가 밥을 자주 산다거나 아님 미안해한다던지 그런게 있으니까 나도 얼마든지 배려가 가능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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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바뀌니 생활이 바뀌는게 당연한거 같아 나는 변한게 없지만 그들에게는 변화가 생겼고 그들의 1순위는 이제 가족이니까 ㅎㅎ 미혼인 친구가 이어가려해도 애기가 커가면서 점점 더 그쪽으로 집중하게 되더라 나중에 애들 커서 돌아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때 돼바야 아는거고 너덬은 너덬 취미나 관심사에 집중해서 다른 인맥 만들기를 추천함